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024년도 1회 세계문화체험 중국편을 10일 일요일 10시부터 송탄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음식체험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민 및 외국인이 중국 대표 음식인 궁바오지딩(宫保鸡丁)을 직접 만들며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궁바오지딩은 닭고기를 땅콩, 매운 고추와 함께 볶아 알싸하고 매콤한 맛과 향이 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을 때 만찬에 올라가기도 한 것으로 유명한 중국의 사천요리다.
행사는 평택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민 여성 강사가 맡아 중국의 의복·언어·관광지를 소개하고, 요리 과정도 직접 시범을 보이기로 했다.
다음 2회차 세계문화체험은 오는 4월 14일 일요일 10시에 베트남편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