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평택시 진위면 사후천 인도교 확장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시 이관우 의원, 진위면 동천1리 홍석진 이장, 경기도 하천과, 평택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상곤 의원은 간담회에서 "현재의 인도교가 보행자 위주로 설계되어 농기계와 트랙터 통행이 어려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도교의 안전진단을 통해 보강 방안을 조속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하천과 관계자는 평택시가 확장 사업을 요청하면, 이를 경기도 하천 기본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상곤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