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가 평택시 이충동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소남영 의원, 평택시체육회장, 평택시피구협회장, 내·외빈과 선수단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개회사, 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및 심판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50여 명의 선수들이 팀워크와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평택시 피구협회에는 현재 10개 클럽 소속 약 35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본 대회는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강정구 의장은 “피구는 팀워크가 중요한 스포츠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단결력과 협력 정신을 키우고 서로를 응원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피구가 국민 건강 증진과 협동심 함양에 기여하는 생활체육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